부산국제영화제의 한효주, '키스신이 가장 즐거웠어요'
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 '오직 그대만'의 여주인공 한효주의 고백
이지원 기자 | 입력 : 2011/10/07 [01:36]
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 ‘오직 그대만’(감독 송일곤/주연 소지섭, 한효주)의 시사회 및 기자회견이 6일 오후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에서 열렸다.
이날 한효주는 기자간담회를 통해 가장 기억에 남고 좋았던 것이 키스신이다고 밝혀 이목을 끌기도 했다.
영화 오직 그대만은 어떤 상처 때문에 세상을 향해 마음 문을 굳게 닫고 살아가던 전직 복서 철민(소지섭)과, 서서히 시력을 잃어가면서도 늘 명랑하고 씩씩하게 살아가는 텔레마케터 정화(한효주)를 주축으로 펼쳐지는 러브스토리이다.
강열한 액션이 없이도 충분히 치명적 사랑을 표현하고 있다.
부산 죽제영화제 특별 취재팀 = 이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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